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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 독후감(정총무의 책책책 책을 좀 읽읍시다) ① 수상자 팀

by 까실 2015. 7. 30.
무한도전 정총무의 책책책 책을 좀! 읽읍시다(20110312 방영분) 특집에서 방영된 멤버들의 독후감.

몇몇 멤버들 것밖에 소개되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에 다른 멤버들도 찾아보니 ㅋㅋㅋㅋ

큰 웃음은 아니더라도 다들 깨알같이 웃긴 포인트 하나씩은 있다ㅋㅋㅋㅋ 역시 무도.

사진을 퍼올 수가 없어서 깨알같았던 부분 요약만^^ 전문은 링크로 들어가서 보세용. 링크는 맨 끝에.

(사진이 잘 안 보여서 고생 좀 하네요...ㅜㅠ)

 

 

 

금상(1등): 하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책은 제목에 있듯이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정총무가 쏜다 특집에서 자기가 계산 안 할 거라고 엄~~~청 두꺼운 책을 골랐다가 독후감 쓸 때 낭패ㅋㅋㅋㅋ 그러나 금상이라는 값진 수상을 해냅니다!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사나이다. 내 생각에는 2011년 아이언맨이라 부르고싶다. (중략)

생각과 달리 책장은 술술 넘어갔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의 삶속에 뛰어들어간 작가의 생각을 들어보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원고지 5장 중 2줄을 작가의 이름으로 채워버리는 센스)

그는 1904년 4월22일~1967년 2월18일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가족들은 얼마나 슬펐을까? 안그래도 바쁜분이라 자주 못만나고 그랬을텐데.

(감성 돋음)

아오! 참 외롭게 가신분이라 맘이 안좋았다. 이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로버트라 부르겠습니다.

(쓸데없이 친절함)

로버트의 아버지는 직물 수입상으로 독일출신 유태인 이민 1세대로 엄청 성공했었다.

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 안그래도 공부도 잘했을텐데 아버지가 얼마나 많이 사줬을까?

(중략)

인간은 서로 협력하고 존중 받아야한다. 어떠한 경우에서도 폭력은 안된다.

블랙피플 옐로우피플 화이트피플 올피플 피스 앤 원러브!

분단의 아픔을 느끼는 슬픈날이다...... 하루빨리 통일이되어 세계평화가 왔음 하는 바램이다.

 

 

 

감상평

1. 하하 어린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2. 생각보다 글씨는 잘 씀

3. 석사다운 원고지 작성 실력(띄어쓰기...음...)

4.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는 준하형만이 아니었습니다. 모자란데 순수하고 맘이 넘 예뻐서 웃기면서도 흐뭇함.

저 나이에 동심을 갖고 있다니... 창작동요제 참가했으면 1등 했을 듯?

 

  

 

은상(2등): 명수 <주간 시사 잡지를 보고>

잡지를 보고 독후감을 쓰는 전무후무한 방송 무한도전...

제일 먼저 5장이 넘는 방대한(?) 독후감을 써낸 밍옹.

 

 

시시각각 들번화는 세상속에서(???) 나의 오늘과 또 내가 나갈 방향을 알수있는 내용들이었다.

여러가지 키워드중 필자의 뇌리에 남는 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한반도의 위기상황시 미국은 북한에 천개이상의 타겟을 일시에 요격한다는것이다.

(등등... 책 베낀 내용들....중략)

두번째 지방간의 경각심이다.

지방간은 누구나 가지고있고 좀쉬면 없어진다고 쉽게 생각한다.

자는 간염에 걸린적이있어 간이 얼마나 우리몸에 소중한지 잘알고있다.

(하...명수옹.....)

(경험에서 우러난 방대한 지식... 중략)

세번째 전자담배 과연 금연에 도움이 되는가

무한도전 멤버들중에도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멤버들이있다. 그러나 몇몇은 실패하고 다시 담배를 피운다.

(중략)

이러한 이야기를 볼때 전자담배보다는 나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알수있다

필자는 이번 주간지를보며 현재 돌아가는 세상을 잘알게됐으며 정기구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진심 함유량 0%)

 

 

 

 

감상평

1. 정말 쓰기 귀찮았던 듯(본문 내용 다 그대로 베꼈음)

2. 나이가 나이인지라 건강에 관심이 많음

 

 

  

 

동상(3등): 길 <변화를 두려워마라>

방송에서 아쉽게 잘렸던 길의 독후감! 가사도 직접 쓰는 뮤지션 길성준의 독후감 실력은?

 

 

이 세상에서 변하지않는 유일한 진실은 세상 모든것은 변한다는 것이다. 산도, 강도, 일도, 시간도...

빠르게 변해가는 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던 나로서는 이 한권의 패션 잡지가 메마른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달콤하게 나를 적셔 주었다.

 이 수많은 정보를 이백구십페이지 남짓으로 순차별로 정리를 하여 우리에게 빠르고 편안하게 전해주는 이 즐거움을...

육천오백원이 절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것이다.

(쓸 말 정말 없을 때 쓰는 말)

(중략)

변화를 두려워하지말라. 변화를 소중히 여기지않는 사람은 운동화에 오랫동안 깔려있는 깔창과 다를바 없다.

 

 

 

 

감상평

1. 패션 잡지에서 교훈을 이끌어내는 당신은 진정한 위너...

2. 글솜씨는 무도 7명 중에서 제일 나은 듯. 역시 작사가bb

3. 나름대로 공들여 쓴 듯. 글씨도 또박또박 열심히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