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1 케이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 심사위원들이 오버한다는 욕을 먹을 정도로 극찬에 극찬을 받았던 곡이다. 박진영의 표정이 모든 걸 설명한다. 이진아의 천재성은 매 방송 때마다 부각되었지만 이 곡에서 칭찬의 정점을 찍었다고 기억한다. 방송 당시에는 뭐가 천재고 뭐가 잘하는 건지 감이 1도 없어서 그냥 독특하다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 와서 꽂혔다고 포스팅하고 있다. 여전히 듣는 귀는 없지만. 심사위원들 했던 말들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격이지만 코드 진행이 어디로 튈지 예상이 안 된다. 이게 뭐여? 장조여 단조여? 곡이 어떻게 흘러가는 거야? 예상하기도 전에 전개가 이상한 곳으로 확 꺾이는데 그 신선하다 못해 충격적인 멜로디가 심지어 좋다는 게 함정. 너무 낯설면 좋다고 느끼기 쉽지 않은데 그게 좋아.... 천재성이란 저런 건가.... 방송 보면.. 2015.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