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 망상 빠순이 기질 다분하니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가실게요...
처음으로 무한도전 사진전이라는 곳을 갔다 왔다. 본방사수에서 끝나는 나같은 라이트팬도 사진전이라는 데를 가 보는구나!
좋아!! 가는거야!!!!!!! (옛날 에피 복습 중이라 유행어도 죄다 옛날에 머물고 있다. 07년도 정주행중인 나는 '박사장', '아버지', '악마의 아들'이 자연스러운데 요즘에는 전혀 안 쓰이는 용어들이니.. 다른 세계에 사는 느낌...ㅜㅠ)
사진은 많았지만 내가 찍어온 사진들은 역시나 90%가 형돈이. 사실 커플샷 없나 찾아보러 갔는데 ㅋㅋㅋㅋ 햇달 정도를 기대하고 갔는데 어라 하니가 대박!! 돈총러들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하니가!! 이게 몇 장이니!!! 엄마 하니가 터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하랑 형돈이가 같이 셀카 찍는 건지 아니면 하하가 찍는데 도니가 빼꼼 보면서 앵글에 얼굴 들이미는 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어쨌든 붙어있는 게 좋아서 한 장. 그 와중에 얘네가 뭘 하든 관심 없는 밍옹ㅋㅋ
다들 어깨동무하는 장면에서도 하니는 꼭 붙어있네?
뭐가 그렇게 재밌는곀ㅋㅋㅋㅋ
인자하게(?) 웃고 있는 도니 캐릭터ㅋㅋㅋㅋ 자유로가요제 때 형용돈종 의상이다.
사진전에 지디랑 찍은 사진은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는...ㅠㅠㅠ
하와이 와이키키 브라더스 특집 같은데... 유느님 계단 밑에서 뭐하세요 ㅋㅋㅋ
그리고 유재석이 사진 찍는 사이 한켠에 껴안고 있는 둘은 누규?
얼굴이 잘 안 보여서 이 편 의상을 찾아보니 도니랑 주나형이다. 다정해 보인다^.^
(상마이너 커플 주니지만 난 주니도 꽤 조아하니까...ㅠㅠ)
런닝머신 위에서도 우아함을 유지해야 하는 미션.
잘 가다가 예능을 위해 옷 끈을 풀어버리는 도닠ㅋㅋㅋㅋ
이렇게 자주 벗는다고 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크나큰 오예입니다. 더 해주세요.
쓸친소에서도 배 까고 오랜만에 진상 제대로 부리더만ㅋㅋㅋㅋㅋ 웃겨 죽는 줄ㅋㅋㅋㅋㅋㅋ
숫자야구 편. 내가 좋아하는 막내라인 쓰리샷!
의외(?)로 밍돈도 있다. 스트라이프 옷이 마치 커플룩 같다.
무한상사 편. 진상부리며 발라당 뒤로 누운 도니를 누군가가 찍는데.. 저건 누군지 모르겠다ㅠㅠ
백숙의 호수 오데뜨 도니공주~
무한택시(멋진 하루) 편. 도니가 유행가 부르면서 쿵쿵따 춤 추는 사진이 여러 개 걸려 있었는데 그중 하나만 찍어 왔다.
이 무렵 꾸준히 밀었던, 그리고 꾸준히 터졌던 도니의 쿵쿵따리 쿵쿵따~
와이키키에서도, 노 스트레스 편에서도, 무한택시에서도 도니의 유행가는 계속된다.
앗! 태호돈이다!
절대 물에 젖지 않는다던 파피루스맨의 초스피드 해체 과정ㅋㅋㅋㅋㅋ
바쁜 현대인을 위해 자동 탈부착 기능 제공합니다★
이거 입고 게쳐 크레용~ 하던 도니가 얼마나 귀엽던짘ㅋㅋㅋㅋㅋ
그냥 단체샷인 듯 보이지만... 햇님달님 손이 겹쳐 있는 것 같아서 햇달이라 우겨 본다.
실제로 맞닿아 있는 건지 그냥 사진상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나도 몰라요^^... 원래 이런 건 그냥 망상으로 하는 거잖아요? 안그래요?ㅋㅋㅋ
마지막은 귀여운 홍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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