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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7

4대천왕 겸 가요제 제왕 정형돈의 음악개그 (2) 2012년 혹시나 방문하신 돈빠 분께.... 루나랑 오늘을즐겨라 록프로젝트 한다고 노래불렀던 게 있던 것 같은데 ㅠㅠ 심사받을 때 웃기게 불렀는데 칭찬받은 그 에피소드 아시는분 ㅠ 언제 했는지 또는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영계백숙(2012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25325513252896019) 중간점검 개그버전과 최종 뮤지컬 버전 2개가 있다. 아쉽게도 동영상은 뮤지컬 버전밖에 구하지 못했다. '정형돈은 이젠 아티스트다'라는 극찬을 받았던 뮤지컬 영계백숙의 멋짐도 좋았지만 포스트 주제가 음악개그인데....ㅠㅠ 개인적으로 개그버전 영계백숙은 늪만큼 많이 웃었던 에피소드다. 끝.. 2015. 7. 25.
4대천왕 겸 가요제 제왕 정형돈의 음악개그 (1) 2009~2011년 가요제도 하는 겸 본격 팬심 폭발 포스팅. 지난 포스팅에 나는 분명 혁오에 대해서 썼는데 정형돈 검색해서 들어오는 인간이 훨씬 많아서 놀랐다. 이러니 쓸데없이 실시간검색어 자주 오르지 도니야....ㅋㅋㅋㅋ 도니가 핫하긴 한가보다. 정형돈의 음악개그도 꽤 역사가 오래 됐다. 하나하나 짚어보자. 무도 가요제는 기본으로 깔고 가고 팬심으로 소소한 것들까지 첨가. 1. 전자깡패(2009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 마더 파더 깁미어원달러로 정형돈은 음악개그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다. 참고로 정형돈은 마더파더가 마음에 들었는지 형돈이와 대준이 앨범에도 마더파더 옷을 입고(본인이 파더) '박규'에도 마더파...킹 잘하시더라! 류의 개그를 하곤 한다. '콩 좀 줘요'의 첫 가사도 마마 파파 암어 칠드런이란다. 2. 고.. 2015. 7. 25.
혁오에게 생기는 청개구리 심리. 내가 일명 '핫플레이스'에 출몰하는 사람도 아니고 빠른 리스너도 아닌지라... 많이들 그렇듯이 나도 혁오를 무한도전으로 알게 되었다. 혁오의 노래 몇몇이 영상 또는 라이브로 짧게 소개되었는데 '와리가리'라는 한 곡이 꽂혀서 '아, 저런 음악 하는 밴드라면 내 취향에도 맞겠다'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혁오 음악 중에 그런 스타일은 와리가리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첫느낌으로는 그럼 와리가리라도 100번 들을 것 같았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게 되었다. 생각보다 혁오가 너무 떠 버렸다. 다들 좋다고 하면 나는 괜히 좋다고 하기 싫어지는 청개구리 심리가 또 불쑥 튀어나왔다. 이런 쓸데없는 반항심 때문에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넘어간 유행이 얼마나 많은지. 도 모르고, 의 클레오파트라가 누군지도 몰랐고, 도.. 2015. 7. 24.